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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태풍속에서
스님 2015. 8. 25. 12:38
203.241.183.10 [Hit : 521]

 

 

칠보사에서 내려다보면 부산의 내항이  밤새 태풍고니의 바람 탓에 파도가 굉장 합니다.  

 나무라는것은  바람이 없으면 살수가 없답니다 바람에 나무가 지탱할려고 뿌리를  박고 지탱하는것입니다 지탱하므로 수분을 여러곳에서 흡수하는것입니다.  절 마당에 꽃나무들이 ​부러질까 싶어 양파망과 비닐로 덮어 씌어​​​ 놓았는데 부러질 듯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바람이 지나가면 씌었던 망을 벗길겁니다. 그러면 그 안에 있던 꽃과 잎은 많이 찌그러져 우스꽝스럽고 삐닥하니 많이 기울어져 있겠지요.  그래도 여러 가지를 함께 묶어놓은 나무는 부러지지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우리 삶을보는 듯합니다. 개량종해바라기라 키도 크지않고 꽃도 가지가지 열송이는 피었는데 부적을 찾는 분들이 우리 해바라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힘드셔서 스님을 찾아 오시고 밤새 부적도 검색하고 스님도 쉽게 살아온 인생이 아니라 그 답답함을 알고도 남습니다. 스님의 부적과 매일매일 기도가 씌어 놓은 비닐같이 세파를 막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는 해주지 못해도 꽃이 떨어져나가고 가지가 찢기지 않게 해주고 싶습니다.

오늘처럼 살아가며 태풍이 밀려와도 이 악물고  버티십시요. 힘들면 크게 소리내어 우십시요. 우리인간은 다 아는 것같아도 정말 조금밖에 알지 못해 섣불리 지금 불행이 영원하고 행복이 영영 오지 않을 것이라 결론내려선 안됩니다. 봉지에 쌓여 찌그러지고 상처입은 해바라기도 풀어 놓고 하루햇빛받고 하면 원래대로 동그란 얼굴이 돌아옵니다. 쑥- 키가 자랍니다.

지금의 거울에 비친 자신 모습이 지치고 힘들게 보여 마음에 들지 않아도 지금 처한  어둔 터널을 빠져 나오면 강해져있고 성숙한 내모습이 거울속에 있을 겁니다.

시간이 따라  태풍도 지나가듯  인생도 그와같습니다.  힘을 내시고 무엇이든지 할수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때

 행복이 오는것입니다. 지금 힘들어도 반드시 좋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 주지 일허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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